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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소개앙상블 노바와 함께하는 ‘아카데미2021’ 콘서트 [Liberation : 해방]

2020-10-07
조회수 68


언택트 시대의 고품질 클래식 공연의 방향 제시

앙상블 노바와 함께하는 ‘아카데미2021’ 콘서트 [Liberation : 해방]

by 이무제

자료제공: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플랫톤즈(주), (주)캡스톤 프로


이제 ‘범 지구적인 전쟁은 끝난 평화상황’이라고 인식되기 쉬운데, 이는 전 세계에서도 매우 소수에 속하는 평화지역에 살고 있는 운 좋은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다. 지금도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에서는 사람의 존엄성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쟁들은 이제는 서로에 대한 증오만 남아 도대체 왜 전쟁을 시작했는지에 대한 의문조차 희미해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운 좋은 소수의 사람들’조차 이제는 대처가 거의 불가능한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인류는 수 만년의 역사동안 늘 이런 류의 위험 속에 살아왔다. 늘상 질병과 전쟁, 재해로 생존을 위협받아 왔으며, 여기에 대해 사람들은 힘을 합쳐, 혹은 어떤 선각자의 지혜를 통해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지금까지 살아남고, 또한 번영했으며, 문명의 높은 금자탑을 쌓아냈다. 이렇게 고고한 인류의 역사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해방을 얻기 위한 투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9월 14일, 월요일, 저녁 7:30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이뤄진 [앙상블 노바와 함께하는 ‘아카데미2021’ 콘서트 <Liberation : 해방>]은 ‘앙상블 노바’(감독 최희연)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학부 학생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질병관리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공연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영상이 중요한 스트리밍 중계이지만 음향에 더욱 비중을 두는 클래식 음악의 특성상 최고의 음질을 얻기 위해 클래식 필드레코딩 및 라이브 스트리밍에 많은 경험을 가진 플랫톤즈(주)가 참여했으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마이크로폰은 Schoeps 마이크로폰의 공식 수입사인 (주)캡스톤 프로의 지원을 통해 보충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의 주제인 [Liberation : 해방]은 인류의 악(惡)에 대항했던 선각자들의 고결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7,000만 명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된지 75년이 되는 해이다. 역사적, 사회적으로는 종전 후 미국과 소련이 2대 강대국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또한 대량 학살과 전쟁 희생에 대한 반발로 보편 인권과 자유 사상이 널리 퍼지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기계 문명, 특히 자동차와 항공우주기술 등이 이 시기에 축적된 기술력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발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의미를 지닌 2차 세계대전이지만 우리에게는 오랜 일제 강점기에서의 해방으로의 의미가 무엇보다 크다.

교과서나 역사책 등에서는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으로부터의 해방이 누군가의 승리로 인해 얻어진 것처럼 서술되어 있지만 사실 오랜 투쟁을 지속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그 때 그 자리’에 있었던 피해자들의 ‘해방에 대한 염원’이 아니었을까.

이번 ‘아카데미2021’ 콘서트 <Liberation : 해방>]은 앙상블 노바와 함께 나찌 수용소에서 젊은 나이에 생을 마친 세 젊은 작곡가, Gideon Klein, Pavel Hass, Leo Smit의 작품들과 ‘영원히 현대 작품으로 남을’ 베토벤의 [대 푸가], 스탈린 치하에서 18세의 Dmitri Shostokovich가 작곡한 현악 8중주를 연주하여 ‘해방’의 역사를 기념했다.


‘아카데미2021’, 그리고 ‘앙상블 노바’

‘아카데미2021’은 2018년, 서울대학교 현대음악 시리즈인 스튜디오2021과 그의 상주 단체였던 앙상블2021의 부속 교육 프로젝트로 출발하여 현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학생들을 위한 20-21세기 작품 공연 실습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아카데미2021의 주요 활동은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의 게스트 아티스트와의 워크샵 및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모든 이벤트가 서울대학교의 발전 기금의 지원으로 이뤄지며 공연이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 이에 따라 아카데미2021의 활동은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알리며 교양을 고취시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이번에 함께 한 ‘앙상블 노바’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뉴 뮤직 시리즈의 상주 단체로 출범한 ‘앙상블2021’의 후속 단체이며 그간 서울대학교에서 20/21세기 작품의 연주에 주력해왔다. 2019년, 일신문화재단이 주최한 ‘일신 프리즘 시리즈’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독립단체로 출범했으며, 2019/2020 시즌에는 서울대학교 아카데미2021과의 상주 앙상블로 연주화 코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한국 음악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을 나누며 음악계의 빈 구석들을 채워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현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의 교수이자 학생부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희연 감독을 중심으로 한 현재 멤버들은 국내를 비롯하여 유럽, 미국에서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주요 오케스트라의 악장 및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고의 음질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

이번 스트리밍 공연 전반을 맡은 플랫톤즈(주)는 이미 국립오페라단을 비롯해 좋은 음질이 필요한 각종 공연에서 늘 인상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 사운드의 비결 중 하나가 바로 마이크로폰이다. 플랫톤즈는 “현재 국내에 단 한 셋트밖에 없는 Schoeps ORTF-3D 마이크로폰을 비롯해 다양한 Schoeps 마이크로폰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흔히 경쟁 제품이라고 일컬어지는 타사 마이크로폰을 사용해보고 실전에도 투입해봤는데 음색적으로는 각기 장점이나 특색이 다양하겠으나 폴라패턴 반응과 노이즈에 있어서만큼은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레이 테크닉을 사용하려면 유일하게 고려되는 마이크로폰”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플랫톤즈(주)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CCM 41 초지향성 마이크로폰의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 무향실에서 NTi FX100 오디오 분석기를 통해 정밀 분석했는데 실제로 스펙시트에 적힌 것 이상으로 우수한 성능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수한 폴라패턴 특성이 왜 중요할까? 플랫톤즈는 “스테레오 어레이 테크닉을 사용하는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듣는 대부분의 소리인 센터 이미지는 비축(off-axis)의 합이 될 수 밖에 없다”면서 “보통 XY테크닉의 경우 45°, ORTF 테크닉은 55°까지 음향적으로 평탄할 것이 요구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대부분 센터 이미지가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Schoeps 마이크로폰은 그 현상이 최소화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에서는 모든 마이크로폰이 Schoeps로 통일되었다. 그 중 메인 마이크로폰으로 사용된 것은 CCM 41 세 개를 이용한 OCT-Stereo 어레이다. 이 방식은 A/B 방식과 XY 방식, 그리고 M/S 방식의 장점을 모두 혼합한 것으로 30~80cm 간격을 두고 지향성 혹은 초지향성 마이크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배치한 후 센터 마이크를 하나 추가한 것이다. 이 방식은 기존의 스테레오 테크닉에 비해 ‘얻는 대신 잃는 것’이 가장 적어서 좌우의 시간차 정보, 음량차 정보, 강하고 정확한 센터이미지가 모두 확보되며, 별도의 플러그인이나 프로세싱 없이도 사이드-센터 볼륨 수정이 쉽게 가능하다. 또한 비록 다른 스테레오 테크닉에 비해 마이크의 수량이 한 개 더 필요하지만 그만큼 수음 범위가 넓어지므로 실제로 사용해보면 결코 아까운 투자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서 현장 앰비언스를 실감나게 받을 수 있는 마이크로폰으로는 Schoeps의 아이코닉한 ORTF-3D 마이크로폰이다. Schoeps CCM 41 4개와 CCM 41V 4개, 총 8개의 마이크로폰이 360°를 전부 커버하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콘서트홀의 잘 튜닝된 잔향을 깨끗하게 받을 수 있다. 플랫톤즈는 “이 마이크는 오케스트라의 메인 마이크로폰, 혹은 필드레코딩에서의 현장 앰비언스 녹음 등에 효과적이지만 지금같이 앰비언스를 위한 전용 마이크로도 좋다”면서 “후작업시 잔향 생성을 위한 소스로도 매우 좋으며 실감나는 입체음향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서 피아노에 사용된 마이크는 Schopes의 CMC 1 프리앰프와 MK 4 헤드로 구성된 스테레오 페어 구성이다. 기존의 Colette보다 한층 작아 셋업이 편하면서도 무대 설치시 눈에 잘 띄지 않아 특히 화면을 자연스럽게 구성할 때 각광받는다. 마이크 배치는 ORTF-Stereo 배치를 따랐으며, 수많은 피아노 녹음에서 증명된 조합인만큼 Steinway & Sons 그랜드 피아노의 사운드를 풍성하게 담아냈다.


완벽한 송출과 녹음을 위한 셋업

이번 공연은 잘 준비된 녹음보다는 오히려 라이브 스트리밍에 초점을 맞춰 계획했지만 음질적인 부분을 포기할 수 없었다. 또한 ‘앙상블 노바’에 속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처럼 모인 소중한 기회를 고음질로 기록하는 작업은 분명 의미가 있었다. 이에 따라 마이크 프리앰프를 비롯한 각종 녹음 및 송출 장비 역시 마이크로폰에 걸맞은 수준으로 갖췄다.

먼저 메인 스트리밍 장비이자 믹서, 그리고 프리앰프의 장비를 모두 수행한 이 날의 주인공은 Sound Devices의 MixPre-10ii이다. 업계에서 정평난 10Hz~80kHz까지 0.5dB의 편차로 받아들일 수 있는 프리앰프, 142dB의 다이나믹레인지를 갖춘 AD컨버터, 최대 32비트 192kHz의 스펙으로 원음 그대로를 담아내는 레코더로서의 성능이 출중하면서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믹서구조, 오디오 인터페이스, 혹은 스트리밍 장비로도 적합한 USB-C 연결성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갖춘 장비다.

이 날 사용한 마이크는 작품 해설을 위한 마이크를 포함해 총 9개로, 추가 채널이 필요했기에 보강한 장비는 영국의 하이엔드 장비 제조사 Sontronics의 Sonora 프리앰프이다. 완전히 분리된 2채널 구성으로, 파워서플라이를 별도 구성으로 빼서 노이즈를 최소한으로 줄인 제품이다. 소자 구성에 많은 물량이 투입된 만큼 사운드 질감이 뛰어나다는 평이며, 이 날에는 피아노를 위한 ORTF-Stereo 페어 마이크로폰을 증폭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이렇게 모인 신호들은 MixPre-10ii에서 모두 레코딩되며 한편 USB 스트리밍을 통해 OBS를 구동하는 PC와 연결된다. PC에는 USB 3.0 단자 단 하나로 음성은 물론 Magewell 캡쳐보드 3대를 통한 카메라 신호까지 동시에 입력되었으며 장시간 리허설, 녹화, 스트리밍, 녹음 작업에도 단 한건의 트러블도 없이 넉넉하게 구동되었다. 플랫톤즈는 “별도의 스위처가 없지만 단 1대의 PC로 자막과 스위칭 등을 모두 수행하려면 이렇게 여러 대의 캡쳐보드로 한꺼번에 받는 것이 좋다”면서 “혹시 입력 소스별로 원본 녹화가 필요하다면 vMix를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고품질 음원을 살린 스트리밍이 수행되어야 했기에 대역폭을 충분히 확보해야 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 측에서 제공한 유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사용해서 사고 없이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


관악산 자락에서 [해방]을 외치다

첫 연주는 Gideon Klein의 현악 3중주로 바이올린 최지원, 첼로 이상은, 비올라 김성원이 연주했다. 그는 체코 모라비안 출신의 유대인으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활동했다. 테레지엔슈타트 수용소에 감금되었을 때조차 문화 기획자로 활동하는 등 열정을 잃지 않았던 그는 이내 아우슈비츠로 끌려갔다. Gideon Klein의 현악 3중주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작곡된 곡으로 죽음에도 굴하지 않는 그의 고고한 정신을 대표한다. 그는 작품 완성 후 2주 후 탄광으로 끌려가 숨을 거두게 된다. 1919년 태어나 1945년,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것이다.

두 번째 연주는 Pavel Haas의 Suite으로,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곡이다. 연주는 피아노 최희연과 오보에 곽연희가 맡았다. 그는 Gideon Klein과 마찬가지로 체코 모라비안 출신의 유대인으로, 나치 독일의 침공 이후 탄압으로 학교에서 퇴출당한 후 일체의 유학이나 이민을 모두 금지당한 채 테레지엔슈타트 수용소에 감금되었다. 이 곡은 1939년에 작곡되었는데 나치 정권이 체코와 폴란드를 침공하는 모습을 보고 끓어오르는 분노와 암울함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는 수용소에 감금되었을 때조차 작곡 및 교육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1944년, 가스실에서 숨을 거뒀다.

세 번째 연주는 Leo Smit의 피아노와 관악 6중주이다. 플룻 윤혜리, 오보에 곽연희, 바순 김형찬, 클라리넷 조성용, 호른 김용환, 피아노 윤정은이 연주를 맡았다. Leo Smit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신으로 1927년부터는 파리에서 활동했다. 그가 이 곡을 지을 당시는 1933년으로, 그가 막 결혼한 때여서 삶에 대한 희망과 기쁨, 즐거움이 느껴진다. 그는 10년 후인 1943년, 소비보르 형무소에 끌려가게 되고 3일 후에 사망한다.

네 번째로 연주된 곡은 Beethoven의 Grosse Fuge, Op. 133, 흔히 ‘대푸가’로 불리는 유명한 곡이다. 물론 1825년에 지어지고 1826년에 초연된 곡이기는 하지만 음악사적으로 시대를 초월해 현대음악의 요소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영원한 현대음악’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베토벤의 말년, 그가 청각장애와 싸우면서 일궈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해방]을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은 바이올린 Wayne Lin, 바이올린 김덕우, 비올라 윤진원, 첼로 심준호가 연주했다.

마지막으로 연주된 곡은 러시아(구 소련)의 작곡가, Shostakovich의 현악 8중주이다. 그가 고작 18세일 때 지어진 곡으로 이로 인해 그는 일약 소련을 대표하는 천재 작곡가로 급부상하게 된다. 두 악장의 분위기는 매우 다르지만 그의 젊음과 기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소련 내부에서는 반동분자로, 밖에서는 체제에 찬동하는 어용 작곡가라는 상반된 시선을 받아왔지만 결국 사후 소련이 붕괴되고 나서는 체제 안에서 나름대로의 투쟁을 해나갔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게 된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지만 한국에서는 소련의 작곡가라는 이유만으로 그의 모든 곡이 금지곡으로 지정, 1980년대 후반이 되어서야 서서히 국내에서의 연주가 시작되기도 했다.

이 곡의 연주는 바이올린 Wayne Lin, 바이올린 김덕우, 비올라 윤진원, 첼로 이상은, 바이올린 윤덕희, 바이올린 최지원, 비올라 김성원, 첼로 김예진의 8명의 연주자가 맡았다.

관악산 자락에서 관중없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연주된 공연이지만 과감한 라이브 스트리밍밍 공연을 결정함으로써 콘서트홀의 인원보다도 훨씬 많은 사람들이 [해방]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을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음질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다. 흔히 음질이 떨어진다고 여기기 쉽지만 최근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충분한 대역폭이 확보되고 운용하는 측의 노하우가 잘 접목된다면 메이저 방송 이상의 퀄리티로 방송이 가능함이 증명되었다.

유튜브 채널 Academy 2021SNU(https://www.youtube.com/channel/UCweeGd3aO5f8dLGZGcQW3lw) 에서 올라온 모든 곡을 고음질로 시청이 가능하니 함께 [해방]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은 얼른 접속해서 함께 음악을 감상하도록 하자. 부디 이 곡이 코로나19 시대의 답답함에서 조금이라도 해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